
5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들이 풍성하게 출하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식재료들은 맛과 영양이 최고조에 달하며, 건강을 챙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들을 소개하고, 각 식재료의 효능과 활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7가지
매실
매실은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유기산이 풍부하여 소화불량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차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실청 담그기 (피로 회복 & 소화 촉진)
- 재료 : 생매실 1kg, 설탕 1kg
- 만드는 법
1.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2. 꼭지를 제거하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켜켜이 담습니다.
3. 뚜껑을 닫고 서늘한 곳에서 90일 숙성 후, 체에 걸러 원액만 따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멍게
멍게는 4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유의 바다 향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식재료입니다. 멍게 비빔밥, 멍게젓,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멍게 비빔밥 (향긋하고 감칠맛 가득)
- 재료 (2인분 기준)
멍게 2~3마리 (또는 손질된 멍게살 약 200g)
밥 2공기
오이채 약간, 당근채 약간, 김가루, 참기름, 깨
초고추장 (고추장 2, 식초 1, 설탕 1, 다진마늘 약간) - 만드는 법
1. 멍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손질합니다.
(껍질 제거, 내장 제거, 껍질 안쪽의 흑색 내장 제거)
2. 오이와 당근을 가늘게 채 썰고, 밥은 따뜻하게 준비합니다.
3. 그릇에 밥을 담고 손질한 멍게, 채소, 김가루, 깨를 올립니다.
4. 초고추장을 곁들이고 비벼서 먹습니다.
* Tip : 김과 참기름을 듬뿍 넣으면 멍게의 바다 향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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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장어의 제철은 5월부터 7월까지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A,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스테미너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장어구이, 장어탕 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두릅
두릅은 4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봄나물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데친 두릅을 초장에 찍어 먹거나, 두릅 무침, 두릅 베이컨 말이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조개
키조개의 제철은 4월부터 5월까지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액 속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 함량이 낮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조개구이, 조개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꽃게
꽃게는 5월이 제철인 해산물로, 알이 가득 차 있어 맛이 좋습니다. 비타민B1과 B2, 철분, 칼슘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으며,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찜, 꽃게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병어
병어는 4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으로, 비타민B1, B2와 함께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병어조림, 병어구이, 병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5월을 보내세요
5월의 제철 음식들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건강을 챙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매실로는 소화와 피로 회복을, 멍게와 키조개로는 다이어트와 숙취 해소를, 장어와 두릅으로는 면역력 강화와 스테미너 증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꽃게와 병어로는 다양한 요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제철 음식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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