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초 경제 용어를 공부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다뤘다면, 이제는 세계의 꽃인 경제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용어지만 알고 보면 쉽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잘 따라오시면 쉽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많이 쓰는 경제 용어
우선 기초 경제 용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실 생활에서도 아주 많이 쓰여서 한번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 생활 뿐만 아니라 뉴스나 기사 심지어 비트코인을 다루는 뉴스에도 계속해서 경제 용어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경제 용어 같은 경우 알아두면 기사나 뉴스를 이해하기 훨씬 더 쉽기 때문에 기본적인 용어는 알고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경제 용어
- 경제 : 경세제민의 약자로 세상을 경영해 백성을 부유하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 GDP : 나라 전체 안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 부를 합친 것이고,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3개월 마다 발표 합니다.
- 실질GDP : 실제로 생산된 물질적 부를 모두 합친 것을 의미합니다.
- GNI : 우리나라 국민이 실제로 향유하는 물질적 부를 의미합니다.
- 1인당 GNI :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실제로 향유하는 물질적 부를 의마합니다.
- 경기 : 경제의 활동 기운을 줄인 말입니다. 실제로 경기가 안좋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 물가 : 물건의 가격을 줄인 말입니다.
- 물가지수 : 물가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상승했는지 조사한 지수입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물건의 가격을 조사한 것을 의미합니다.
- 생산자물가지수 : 생산자, 즉 사장님들에게 중요한 각종 원자재의 가격을 조사한 것 입니다.
-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을 영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 하이퍼인플레이션 :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상승을 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디플레이션 : 물가하락을 영어로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알아보았는데도 용어가 참 많죠? 그래도 용어의 의미를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이제 조금 더 나아가서 금융에서 자주 쓰이는 경제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알면 좋은 경제 용어를 조금 더 알려드릴게요! 위에 있는 기본 용어부터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역 적자: 무역 적자는 한 나라가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역 적자가 발생하면 한 나라의 외환 보유고가 감소하고, 환율이 하락합니다.
- 무역 흑자: 무역 흑자는 한 나라가 수출보다 수입이 적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무역 흑자가 발생하면 한 나라의 외환 보유고가 증가하고, 환율이 상승합니다.
금융 용어
- 금리 : 이자가 원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1,000원을 빌리고 이자를 100원을 주면 금리는 10%가 됩니다.
- 명목금리 : 통장에 찍혀 있는 금리를 말합니다.
- 실질금리 : 물가상승분을 제외한 실제로 내 몫으로 떨어지는 금리를 말합니다.
- 단기금리 : 1년안에 갚기로 하고 돈을 차용할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 장기금리 : 돈을 1년 이상 차용할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 제1 금융권 : 일반 은행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큰 은행들이 제1 금융권입니다.
- 제2 금융권 : 은행과 대부업체의 중간으로 제2 금융권은 캐피탈과 카드사가 속해있습니다.
- 제3 금융권 : 거의 대부업체를 의미합니다.
- 콜금리 : 은행들 사이에서 급전이 필요해서 서로 돈을 빌려줄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 용어보다는 금융쪽에서 자주쓰는 경제 용어들이 더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의미를 알고 보면 금융 기초 용어도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다음에 알려드릴 경제 기초 용어는 좁은 의미가 아니라 정부나 국가 단위에서 사용하는 큰 의미 입니다. 넓은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큰 의미의 경제 용어
- 채권 : 차용증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 채권발행 : 차용증을 찍어내는 것이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 국채 : 나라 정부가 돈을 빌리고 발행하는 특별한 차용증입니다.
- 국고채 : 나라의 곡간을 채우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입니다.
- 국고채 금리 : 나라 정부가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 통화 : 시중에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 외환 : 우리나라 돈을 제외한 달러와 유로 같은 외국 돈을 말합니다.
- 외환보유고 : 한국은행과 정부가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 준비해놓은 달러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 모라토리엄 : 나라가 빚을 갚기 어려워서 상대국에게 천천히 갚으면 안되겠냐고 부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디폴트 : 빚을 갚지 못하는 상태
아마도 나라를 기준으로 많이 사용되는 경제 용어이기 때문에 생소하지만,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보셨다면 이 용어들 전부 다 나옵니다. 그 정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뜻을 알고 보면 하나도 어렵지 않게 느껴지실 거에요. 이 정도면 알고 있으면 우리는 기사나 뉴스를 보는데 많은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기초 경제 용어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치는 글
이렇게 경제 용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쓰임새는 다들 다르지만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용어들이니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외울 필요는 없고 자주 사용하고 의미를 파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이 바로 경제 용어입니다. 따로 공부하실 필요는 사실상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경제 용어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